[1일 1강연] 내 안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메타인지의 비밀 - 리사 손

 

youtu.be/9vjJC7TwA3Y

 

[강연으로 얻을 수 있는 점]

1.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2. 거절당하는 순간 용기를 내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3. 메타인지를 키우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새로 알게된 점]

메타인지란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 스스로를 믿는 능력, 나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인정하는 것, 이 세 가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다보면 거절 당하는 순간이 많이 생깁니다. 거절당하면 용기를 내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하는데, 많은 경우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 대화나 상황 자체를 포기해버리곤 합니다. 이렇게 포기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완성의 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한 모습만 보여줘야 된다는 착각입니다. 그렇기에 거절 당하는 순간 나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들켰다는 생각에 더 이상 나아갈 용기를 내지 못하고 포기해버립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유학생들이 자신의 영어가 부족하기 때문에 겪는 거절의 순간을 경험한 후에, 토론이나 발표에 참여하지 못하고 조용히 입을 닫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어울리는 것을 지속한다면, 그 안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메타인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스톰(storm)을 겪어야 합니다. 브레인 스톰은 완성되지 않은 생각들이 부딪히면서 사고가 확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완성되지 않은 모습과 상황 속에서 혼란을 헤쳐나가면서 용기가 생기게 됩니다. 아이를 키울 때도 부모가 아이의 물음에 너무 쉽게 답을 주는 것은 메타인지를 해치는 요인이 됩니다. 답을 알려주는 대신 힌트를 주면서 아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타인지도 용기도 완성이 없습니다. 하나의 상황에서 용기를 냈다고 해서 다른 상황에서 용기를 쉽게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메타인지를 계속 키우기 위해 스스로에게 스톰을 주어야 합니다. 편한 길과 어려운 길이 있으면 스톰이 있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 메타인지를 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적용할 점]

1. 거절 당하는 순간, 내가 완벽하게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용기를 내어 '가르침'을 받기.

2. 편한 길보다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어려운 길로 나를 인도하기.

3. 다른 사람에게 용기내어 부탁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받고, 안좋은 소리도 듣는 것이 나의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기.